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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방향 잃은 코스피 약보합…2080선 횡보

  • 송고 2017.03.10 10:01 | 수정 2017.03.10 11:0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0.11% 내린 2088.67 개장한 뒤 횡보세, 불확실성에 갈피 못잡아

나흘째 순매수하던 외국인, 매도 우위 짙어…기관은 매수 전환

코스피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2080선으로 밀려났다. ⓒEBN

코스피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2080선으로 밀려났다. ⓒEBN

코스피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208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29%) 내린 2088.7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39포인트(0.11%) 내린 2088.67로 개장한 뒤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탄핵 불확실성 탓에 지수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최종 선고를 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탄핵안 인용(확정)시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시장 안도 심리 제고가 기대된다"며 "또한 친중국 성향이 우세한 야권 신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간 순매수 행진을 뒤로 하고 253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35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전일 6000억원이 넘게 대규모 매도한 기관은 이날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하락세가 짙다. 삼성전자는 0.50% 가량 소폭 내려 200만원 안팍을 형성하고 있다. 현대차(-0.69%), NAVER(-0.38%), POSCO(-1.05%), 삼성생명(-0.93%)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0.24%)과 삼성물산(0.42%)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SK텔레콤(0.20%)은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썼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9% 내린 603.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88포인트(0.15%) 오른 607.01로 개장한 뒤 소폭 약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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