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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시 사드 피해·중소형주 낙폭 만회-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7.03.10 09:00 | 수정 2017.03.10 09:0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기각시 증시 쇼크, 인용될 경우 소비재·코스닥 중소형주가 낙폭 만회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결정된다.

김용구 연구원은 "탄핵안 기각시 금융시장과 증시의 단기 쇼크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탄핵안 기각이 그간 선반영됐던 시장 컨센서스에 반하는 의사결정이고 추후 예상되는 국정운영 리더쉽 약화, 정국혼란 극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 인용(확정)시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시장 안도 심리 제고가 기대된다"며 "또한 친중국 성향이 우세한 야권 신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로 인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관련해 증시 파장이 집중됐던 화장품·음식료·유통·미디어 등 중국향 B2C 소비재 주가가 낙폭 만회를 시도할 것"이라며 "정치 불확실성과 중국 통상보복 영향이 맞물려 급락했던 코스닥 중소형주의 방향 선회 가능성을 암시하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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