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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탄핵 선고 전후 변동성 확대-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7.03.10 08:44 | 수정 2017.03.10 08:4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건형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161원 수준에서 출발할 것"며 "밤 사이 엔화 대비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미국 고용 지표 경계감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탄핵 인용시에는 금융시장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기각 시에는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하며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9.5원 오른 1155.0원으로 출발했다. 밤 사이 미국 2월 ADP 민간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 강달러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개장 이후 달러화 매수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상승했으나 달러화 대비 주요 아시아 통화 약세와 수출네고 물량(달러화 매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상단이 제한됐다. 전날 원·달러 환율 직전 거래일 종가대비 12.6원 오른 1158.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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