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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탄핵선고 D-1, 후폭풍 예고…미래에셋대우, 줄징계·왕서방 떠난 명동·이재용 첫 재판

  • 송고 2017.03.09 20:13 | 수정 2017.03.09 20: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박현주의 자충수?"…미래에셋대우, 과징금에 기관·임직원 줄징계까지
미래에셋대우의 펀드 편법판매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한 금융감독원이 9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투자와 관련 해당 유동화증권을 771명에게 편법 판매한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과징금 20억원 부과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은 관련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 사건을 투트랙으로 나눠 검사, 징계를 검토해왔다. 우선 해당 증권 발행·인수기관으로서의 공시위반 부문이며, 두번째는 사건 행위 주체인 해당기관·임직원에 대한 제재다.

◆ 이재용 부회장 첫 재판, 변호인 "공소 내용 전면 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공판준비기일 첫날 이 부회장 측은 특검의 공소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 측은 특검이 공소사실과 무관한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을 언급했으며 불리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조사없이 독대 내용을 직접인용 형태로 기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 [탄핵선고 D-1] 인용vs각하 집회…반대결과 땐 후폭풍 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두고 찬반단체의 인용·각하 촉구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헌법재판소 결과에 따라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정치권에도 전운이 감돈다. 헌재의 인용 또는 기각·각하 결정이 조기대선 실시 여부로 직결되고 각 당의 대선 전략에도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 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야는 헌재 선고 이후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 현대차 위협에 한국지엠 ‘배수진’… “물러날 곳 없다”
한국지엠이 ‘배수진’을 쳤다. 주력제품인 올 뉴 크루즈와 올 뉴 말리부에 파격적인 할인 및 조건을 붙여 실적악화와 고용불안 등 총체적 난국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2011년 이전 입사한 대리에서 상무 직급의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지난 2009년 이후 5번째다.

◆ [긴급 르포] "유커가 사라졌다"...中, 한국관광 제한 후 명동에선
중국이 지난 2일 정부 차원에서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제한한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국내 관광 광고 및 판매를 중단할 것을 구두로 자국 여행사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을 태운 단체 관광버스는 사라지는 등 명동 상권이 얼어붙었다. 안내원을 중심으로 원을 둘러 명동 쇼핑 안내를 듣던 유커 모습도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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