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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헌재, 10일 탄핵심판 최종 선고, 왕이 中외교부장 "한중수교 25주년 소중…사드는 잘못된 선택", 김정남 아들 김한솔, 유튜브 영상 게재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3-08 19:20

▲ 오는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 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안내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헌재, 10일 탄핵심판 최종 선고

헌법재판소가 8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에 가까운 평의를 진행한 끝에 탄핵심판 최종 선고 날짜를 금요일인 10일 11시로 확정했다. 이날 선고는 방송 생중계가 허용될 예정이다. 헌재가 10일 선고를 확정지음에 따라 재판관 8인 체제에서 탄핵여부가 결론나게 된다. 8명 중 6명 이상이 인용 의견일 경우 탄핵이 확정되며, 3명 이상이 기각 또는 각하 의견을 낼 경우 탄핵은 불발된다.10일 탄핵이 인용될 경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한다. 대선일은 5월 9일이 유력하다.

■왕이 中외교부장 "한중수교 25주년 소중…사드는 잘못된 선택"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양회 생방송 기자회견에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의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성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한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국면을 지켜나가길 원한다"면서도 "한미양국이 사드 배치를 고집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한국과 미국이 군사훈련으로 북한을 압박하고 있다며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국과 미국도 군사훈련을 멈춰야 한다고 관계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관광·소비재…전방위로 확산되는 중국 사드보복

중국의 사드보복이 여행, 유통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 지점 39곳이 영업정지를 당했으며 롯데칠성의 수출품들도 세관에서 발이 묶였다. 여기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유커'들의 방한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반도체 등 중국에서 대체제가 없는 품목에 대해서는 중국의 제재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김정남 아들 김한솔, 유튜브 영상 게재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유튜브에 'KHS Video'라는 제목의 40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정보당국은 영상 속 남성이 김한솔이 맞다고 확인했다. 김한솔은 영상에서 "어머니, 누이와 함께 있으며 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영상의 게시자는 '천리마 민방위'로 단체 성격과 구성원, 목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보리, 北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중대 조치"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지난 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한국과 미국, 일본이 요청한 데 따라 열리는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채택됐다.

■A형 간염 주의보…올해 환자만 벌써 900명

작년에 이어 A형 간염이 크게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A형 간염 환자는 891명으로 1월과 2월 환자수는 지난해 162명, 339명이었으나 올해에는 408명, 422명으로 65% 증가했다. 이미 3월 들어서도 61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검찰 "탄행정국 관계없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내주 소환 시작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최순실 게이트 관련 사건 일체를 넘겨받은 검찰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찰 특수수사본부 관계자는 "넘어온 사건을 안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