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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장에 임영진·신한금융투자 사장, 김형진 내정

  • 송고 2017.03.06 17:16 | 수정 2017.03.06 17:42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신한금융, 6개 자회사 임원 인사 실시

신한신용정보 사장에 윤승욱 부행장 신규 선임

제주은행·신한저축銀·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연임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카드 사장에 임영진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자회사 6곳의 수장을 내정했다.

6일 신한금융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신용정보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제주은행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연임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승욱 신한금융정보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사장ⓒ신한금융그룹

(사진 왼쪽부터) 윤승욱 신한금융정보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사장ⓒ신한금융그룹


특히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빈자리는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임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부장, 경기동부영업본부 본부장, 그룹 WM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고, 신한금융지주에서는 그룹 시너지 추진과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임 내정자가 그룹 시너지 전략을 총괄하고 있어 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신한카드 이사회의 비상임이사로 회사의 내부사정에도 정통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빅데이터,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대응과 그룹 내 시너지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내정자의 소통을 통한 리더십 역량과 탁월한 합리적 판단 능력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부연했다.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는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결정됐다.

김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인사부장, 가치혁신본부 본부장, 경영기획 담당 부행장, 기업금융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과 글로벌, 디지털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김 내정자는 "그룹 WM/CIB 사업 모델의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면서 신한금융투자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며 "비상임이사로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 참여해 왔기에 금융투자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의 내부사정에도 밝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신한신용정보 사장으로는 윤승욱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맡게 됐다. 윤 내정자는 신한은행 점포기획실장, 총무부장, 영업본부장과 인사 담당 부행장을 거쳤다.

이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제주은행 이동대 은행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은 1년씩 연임이 내정됐다.

이번 연임은 우수한 경영성과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신한금융은 언급했다.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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