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06,000 783,000(-0.78%)
ETH 5,055,000 39,000(-0.77%)
XRP 897.2 11(1.24%)
BCH 886,000 64,000(7.79%)
EOS 1,588 73(4.8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휴대폰 교체 적기?…G6 나오니 갤S7·갤노트5·G5 ‘재고떨이’

  • 송고 2017.03.06 14:20 | 수정 2017.03.06 15:33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G6 지난 2일부터 예판 중...갤S8 이달 말 공개

신형폰 주력 판매 위해 재고 소진 차원

ⓒEBN

ⓒEBN

LG G6에 이어 삼성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사가 구형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움직임에 따라 스마트폰의 몸값이 낮아졌다. 이에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G5 등 신형 같은 구형 스마트폰을 보다 싸게 살 수 있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삼성 갤럭시S7 출고가를 낮췄다. 갤럭시S7 32GB(기가바이트) 제품은 기존 83만6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3만6300원 인하했다.

갤럭시S7 64GB모델 역시 출고가가 82만1700원으로 기존 88만원 보다 5만8300원 낮아졌다.

이통사의 단말 지원금을 반영하면 32GB 제품의 경우 47만원~49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상위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의 경우 지원금이 30만9000원, KT의 경우 상한선인 33만원, LG유플러스는 31만2000원씩이다. 여기에 판매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5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일제히 상향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46만5000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했고 KT는 46만1000원, LG유플러스는 43만2000원까지 높였다.

G5 공시지원금도 지난 2일부터 상향 조정됐다. SK텔레콤은 G5 지원금을 32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어 LG유플러스도 2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지원금도 5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판매점 추가 지원금까지 감안하면 2만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신형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기존 모델을 재고소진 차원에서 공시지원금을 높인다”며 “한동안 공백이 있었던 프리미엄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통사는 지난 2일부터 G6 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G6 출고가는 89만9800원. 이통사 지원금은 KT가 24만7000원으로 가장 높고 SK텔레콤 21만8000원, LG유플러스 17만3000원 순이다. 월 5~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성전자의 갤럭시S8도 오는 29일 공개된다. 공식 출시일은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05

100,106,000

▼ 783,000 (0.78%)

빗썸

03.29 22:05

100,010,000

▼ 785,000 (0.78%)

코빗

03.29 22:05

100,102,000

▼ 684,000 (0.6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