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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특검 6일 수사결과 발표, 건설빅3 재건축 수주전, SK그룹 사업재편 본격화 등

  • 송고 2017.03.02 18:55 | 수정 2017.03.02 18: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특검 수사 이어받는 검찰, 마지막 시험대 올라
검찰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만료와 함께 본격적인 수사 채비에 나서고 있다. 검찰은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혁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검찰이 내부 및 법무부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마지막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 특검, 6일 수사결과 직접 발표
특검팀을 이끌어온 박영수 특별검사가 오는 6일 직접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수사결과 발표는 이규철 특검보, 윤석열 수사팀장 등도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보다 부산?"...부동산시장 판세 바뀌나
부동산시장 판세가 바뀌고 있다. 작년 11.3 부동산 대책의 한파에도 아랑곳없는 부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률과 청약 성적에서 서울을 앞선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부산 부동산 시장이 작년만큼의 호황을 누리긴 힘들 것이라며 선호 지역에만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대출규제, 금리인상 가능성 등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늘면서 부산 부동산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현대 vs 대우 vs GS', 과천서 재건축 수주전 '한판승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빅3가 4000억원 규모의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자존심을 담보한 한판승부를 펼친다. 지난 28일 마감한 시공사 입찰 결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이 참여했다. 과거 포스코건설이 4000억원에 도급계약을 체결해 공사비는 이와 유사할 전망이다.

■ 삼성생명, 자살보험금 1740억원 전액 지급…이사회 최종 결정
삼성생명은 2일 오전 10시30분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전액 지급을 의결했다. 지급 규모는 3337건 1740억원이다. 이날 이사회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을 직접 방문해 지급 의사를 밝힌 뒤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 SK그룹, 본격 사업재편 나선다...중첩·경쟁사업 교통정리
SK가스와 SK네트웍스는 LPG사업에 관한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SK가스가 오는 31일에 SK네트웍스의 49개 LPG 충전소 등 LPG사업 일체를 3102억원에 넘겨받기로 한 것. 이번 거래를 표면적으로만 보면 그룹내 주력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걸음 더 들어가보면 최태원 회장·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신원 회장·최창원 부회장 간의 사촌형제 간 경영분리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보톡스’시장 과열…4파전으로 커지나
고수익 알짜 사업 ‘보톡스’(주름개선 미용 주사제)를 둘러싼 제약사들의 패권전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수익성과 활용도가 높은 사업이다. 안면미용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시장성이 뛰어나다. 업계에 따르면 안면미용 시장의 규모는 세계 5조원, 국내 2500억원으로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 태양광시장, 2차 보릿고개 온다…한화큐셀, 효율개선 집중
세계 태양광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과 미국에서 올해 태양광 설치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태양광 셀 생산 1위 기업인 한화큐셀은 태양광 시장 침체에 대비해 효율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큐셀은 크기를 세분화하고 효율을 대폭 끌어올린 '큐피크(Q.PEAK)' 시리즈를 개발했는데 단결정 PERC 태양전지를 사용한 이 제품은 다결정 제품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효율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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