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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VM웨어, 통신사업자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발표…하만과도 파트너십

5G, IoT 시대 네트워크 플랫폼 'VMware vCloud NFV 2.0' 공개
커넥티드 기술 전문기업인 하만과 파트너십 통해 기업 고객 IoT 구축 가속화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7-03-02 09:47

▲ VM웨어의 MWC 2017 부스 전경.ⓒVM웨어

VM웨어(VMware)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WC 2017)'에서 통신사업자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VM웨어는 통신사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인프라(NFVI) 플랫폼 'VMware vCloud NFV'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VMware vCloud NFV 2.0은 네트워크 가상화, 모빌리티, IoT(사물인터넷)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포함하며 통신사업자가 5G와 IoT 시대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ware vCloud NFV 2.0은 ETSI 인증을 거친 통합 모듈 방식의 멀티 테넌시(multi-tenancy)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고가용성의 캐리어급 NFVI와 운영 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 기능을 결합해 네트워크 가상화(NFV)의 효율적인 구축,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NFV 기술 스택 상에서 개방성과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모바일, 와이어라인, IoT, 소프트웨어 기반의 광역 네트워크(SD-WAN), 보안 등을 위한 상호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상네트워크기능(VNF)을 패키지화하는 동안 향상된 서비스 중심 정책과 리소스 요구 사항을 유지하고 VMware Integrated OpenStack 상으로 기존 VNF 워크로드 이동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관리 도구인 VMware vRealize Network Insight를 통해 자동적으로 제안점을 제공하고,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micro-segmentation) 구축을 간소화하며 향상된 REST API로 NFV 인프라 구축 주기 관리를 자동화한다.

통신사업자는 VMware vCloud NFV 2.0을 통해 안전한 멀티 테넌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VMware vCloud Director와 VMware NSX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합해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활용하고 네트워크를 프로그램화할 수 있다. 해당 네트워크는 세분화된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공급자와 테넌트에게 역할 기반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VMware vCloud NFV 2.0은 사전 예측 및 분석 기능이 포함된 NFVI 운영 자동화를 통해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신속하게 문제해결을 돕는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는 VMware vRealize Network Insight를 통해 물리적인 네트워크 영역과 가상화된 네트워크 영역 전반에 걸쳐 구축된 서비스와 관련 구성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상태, 성능, 네트워크 리소스 용량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를 제공받고 리소스 및 서비스 조정작업 절차와 연동되는 알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Open API를 제공해 다양한 상위 서비스 솔루션과 연계할 수 있다.

VMware vCloud NFV 2.0은 네트워크 확장 시 필요한 서비스 지속성을 지원한다. 간소화된 인프라 주기 관리로 통신사업자가 운영 및 네트워크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 매끄럽게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한다.

VNF 요구 사항과 플랫폼 기능에 기반한 지능형, 사전적 고가용성을 제공해 DRS(Distributed Resource Scheduler)를 통해 사전 예방 및 예측을 지원하는 VNF 리소스 모니터링 및 장애 복원을 지원한다.

VM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커넥티드 기술 전문기업인 하만(HARMAN)과의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VM웨어 측은 "하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별로 특화된 IoT 솔루션을 선보이고 고객이 IoT를 통해 제품 개발과 매출원 확대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M웨어는 하만의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센서 등의 포트폴리오를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와 결합해 산업 시설, 소매, 건축, 자동차, 에너지 산업별로 특화된 IoT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간소화된 운영 관리, 정책 제어, 셀프 프로비저닝 기능을 활용해 고화질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나 화상 통화 및 회의와 같은 서비스를 프로비저닝하거나 출시할 수 있다.

쉐카 아이야(Shekar Ayyar) VM웨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텔코 그룹 총괄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통신사업자는 풍부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개인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는 5G, IoT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