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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포스코대우' 출범…포스코P&S 철강사업 합병 완료

  • 송고 2017.03.01 10:11 | 수정 2017.03.01 15:0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철강 판매+가공 통합 밸류체인 구축…솔루션 마케팅 역량 강화

김영상 사장 "합병 시너지 통해 종합사업회사 입지 견고해질 것"

포스코대우와 포스코P&S가 합병한 '통합 포스코대우'가 출범했다.

포스코대우는 1일부로 포스코P&S 철강 등 주요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Top 종합사업회사'로 전진한다는 포부다.

포스코대우는 포스코P&S의 철강유통·가공·스크랩 등 사업 전반을 흡수했다. 또한 포스코그룹의 국∙내외 철강 유통채널을 일원화한다.

아울러 포스코대우는 철강 판매 및 가공 분야를 겸비한 밸류체인을 통해 고객별 솔루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철강사업에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충함으로써 종합사업회사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대우는 작년 11월 이사회를 통해 포스코P&S 철강 등 주요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합병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그 동안 실무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다.

오는 14일에는 1대 0.4387662의 분할합병 비율로 포스코대우가 신주를 발행해 포스코P&S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철강과 자원개발을 2대 핵심사업으로 △곡물 △자동차부품 △IPP(민자발전사업)를 3대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기존 트레이딩 회사를 넘어 사업별 비즈니스 밸류체인(business Value Chain)을 강화해 '글로벌Top 종합사업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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