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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 작년 매출 3조722억원…전년비 11%↑

  • 송고 2017.02.28 16:40 | 수정 2017.02.28 16:4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에어아시아 그룹 2016년 총 매출 전년 대비 11% 상승…평균 탑승률 86%

에어아시아 엑스 IPO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 '쾌거'

에어아시아엑스 항공기.ⓒ에어아시아 그룹

에어아시아엑스 항공기.ⓒ에어아시아 그룹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16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제외)의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2억4000만링깃(약 8281억원)으로 2016년 총매출에서는 120억 2000만링깃(약 3조72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07억9000만링깃(약 2조7578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약 11% 상승한 수치다.

또한 연간 평균 탑승률도 전년 대비 6% 상승한 86%를 달성하며 2016년 총 수송 승객 수 약5600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14% 증가한 11억7000만링깃(약 2990억원), 1억 10만 링깃(약 256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016년 4분기 흑자로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 기업 공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웹·셀프 체크인을 활성화하고 항공기의 활용도를 개선하는 등 비용 절감과 고객 편의성 증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항공운항 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에어아시아 엑스가 꾸준한 실적 성장을 통해 저비용 항공사의 경쟁력이 장거리 노선에서도 유효함을 입증하고 있는 바 노선 확장과 수송 능력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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