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자산, 재무건전성 등 9가지 척도에 대해 각 분야별 리더 평가 반영
델타항공, 50대 기업 중 31위 기록…"지속적인 성과 달성 위해 노력 다할 것"
델타항공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춘지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인적 자산, 재무건전성 및 명성 등 기업 가치를 가늠하는 총 9가지 척도에 대해 재계 각 분야 별 리더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항공사의 경우 혁신·투자가치·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세계 각지 다양한 업계의 경영진, 이사진 및 분석가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이 가운데 델타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50대 기업 중 3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에드 배스티안 델타항공 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고객 서비스에 대한 비교 우위의 헌신과 최고를 추구하는 델타항공의 전세계 8만여명의 임직원들의 다각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델타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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