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럽·한국·일본지수 기초자산 추종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모집 마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출시했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증권(ELS) 6903회’는 홍콩항셍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EuroSTOXX50)·코스피200(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5.60%와 세 기초자산 중 조기상환 시점 기준으로 성과가 낮은 지수 상승율의 50% 중 높은 쿠폰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을 늘려 연 수익률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하나금융투자에서만 판매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또 HSCEI·EuroSTOXX50, 일본니케이225(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3.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0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차)·80%이상(3~4차)·75%(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 1년째 되는 날 연7.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2배 지급)라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0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7.5%이상(2차)·82.5%이상(3~4차)·77.5%(5차)·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7.5%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EuroSTOXX50, HSCEI,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904회’는 연 6.36%를 추구한다. 녹인은 45%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3차)·85%이상(4~5차)·80%이상(만기)이다. 월지급조건은 60%이상이다.
마지막으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북해산 브렌트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179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모집 마감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까지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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