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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5000억 BW 발행 따른 단기하락 불가피-대신증권

  • 송고 2017.02.28 11:11 | 수정 2017.02.28 16:5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대신증권은 28일 두산중공업이 5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에 대해 대규모 자금 조달로 인한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이슈로 단기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BW 자금에 대한 사용처는 뚜렷하나 기존 주식수의 17.7%의 오버행 발생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 단기 하락은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적은 (주)두산의 물량을 제외할 때 잠재적 오버행 비중은 11.2%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5000억 BW발행은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원은 "3200억원은 가스터빈 R&D, 나머지 금액은 원자력 컨트롤 타워 자동화설비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두산중공업은 오는 2019년까지 국책과제 일환으로 270MW 급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데 가스터빈은 주요 발전 기자재 중에서 두산중공업이 유일하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야"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BW 발행에 따른 희석효과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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