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브랜드로 알려진 신신제약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신제약 주가는 시초가대비 21.39% 오른 749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4500원)보다는 66%(2990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8~9일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5900~6700원) 하단을 하회하는 45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제조·판매기업으로 ‘신신파스’ 브랜드로 국내 최초 파스를 도입한 곳이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6억1000만원, 53억9000만원이었고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43억4000만원, 영업이익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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