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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솔제지 사장, 한국제지연합회 새 수장 맡는다

  • 송고 2017.02.28 11:38 | 수정 2017.02.28 11:3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최병민 제31대 회장, 퇴임 후 차기회장 선출 난항

"어려운 업계 상황 잘 아는 인사"…제지업계 발전 기대감 커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사진>이 제지사들의 모임인 한국제지연합회의 새 수장을 맡는다.

한국제지연합회는 2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지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제지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경제 저성장 장기화, 인구 감소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업계가 이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품질과 기술 선진화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수출확대와 현지화 등 해외시장 진출 △신수요, 신시장의 창출을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지업계가 합심·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동안 제지연합회는 회장직 선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제지연합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제지업황 부진으로 차기 회장 추대가 쉽지 않아 이상문 제지연합회 회장대행이 업무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업계 사장을 잘아는 이상훈 사장이 제지연합회 회장을 맡게돼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독일 화학기업 한국바스프와 섬유·석유화학 전문업체인 태광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2년 8월 한솔제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국제지연합회는 제지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제지 및 펄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국가경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52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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