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593,000 140,000(-0.15%)
ETH 4,480,000 41,000(-0.91%)
XRP 733.9 4.9(-0.66%)
BCH 696,100 15,100(-2.12%)
EOS 1,138 27(2.4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증시 시총 세계 15위…브라질증시 58% 성장

  • 송고 2017.02.27 08:17 | 수정 2017.02.27 08:17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영국·이탈리아 통합 거래소 LSE그룹 WEF 재진입 영향

유가·원자재 반등에 브라질 증시 선전 두드러져

한국증시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기준 세계 1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글로벌증시 중 브라질증시의 시총은 58%나 성장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증시의 시총 규모는 70조1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년도 말 67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4.5% 증가한 수치다.

한국증시의 시총은 1조 2821억 달러로 1년 사이에 4.1% 늘었다. 거래소 순위로 보면 세계 15위에 해당해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진 셈이다.

영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의 통합 거래소인 LSE그룹이 세계거래소연맹(WEF)에서 탈퇴했다가 지난해 다시 재진입한 게 순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LSE그룹은 시총 5위로 등극했다.

특히 브라질증시가 57.8%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 반등이 증시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경제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뉴욕증시는 시총이 10.0% 늘었고 캐나다 토론토증시는 28.24% 개선됐다.

이와 달리 중국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는 각각 9.8%, 11.6% 감소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GDP) 저하 등이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기에 대만은 15.7%, 호주는 10.9%, 일본 3.4% 늘어 국가별 차이를 보였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1:32

93,593,000

▼ 140,000 (0.15%)

빗썸

04.20 01:32

93,416,000

▼ 346,000 (0.37%)

코빗

04.20 01:32

93,459,000

▼ 198,000 (0.2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