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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조성진 부회장 깜짝 등판 “G6, LG 모바일 새로운 도약”

  • 송고 2017.02.26 22:48 | 수정 2017.02.26 22:48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G6 공개행사 연사로 나서 힘 실어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의 가치 접목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 공개행사를 26일(현지시간) 열었다. 
LG전자 CEO 조성진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 공개행사를 26일(현지시간) 열었다. LG전자 CEO 조성진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전자

[바르셀로나=정두리 기자]“G6는 LG 모바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열린 G6 공개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되 연사로는 나서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을 직접 이끈다는 의미로 직접 연단에 올랐다.

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소개 행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CEO로서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세탁기 엔지니어로 시작해 지난 40년간 생활가전 사업에 몸 담아왔다”면서 “LG만의 끊임없는 혁신,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하며 LG 생활가전은 세계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제가 직접 경험한 혁신과 성공의 일등 DNA를 모바일 사업에도 접목시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LG의 모바일 사업은 4차 산업 시대의 필수적인 부분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최고의 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제공해 LG가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LG 모바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게 될 G6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LG전자의 1인 대표이사에 오른 조 부회장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스마트폰 사업을 직접 챙기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올해 연내 흑자 전환의 목표도 공약했다.

한편, 이날 LG G6 공개행사에는 국내외 언론인 2000명 이상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LG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를 생중계하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LG G6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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