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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무산된 검단신도시 '정상화'

  • 송고 2017.02.24 18:03 | 수정 2017.02.24 18:0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인천시 24일 1단계 택지개발사업 착공

2023년까지 주거·상업 복합기능 갖춘 도시로 탈바꿈

인천시는 24일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인천시는 24일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이 무산된 검단신도시가 이전 신도시 계획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4일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2007년 지구 지정 후 두바이 자본을 끌어들여 스마트시티로 건설하려고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검단새빛도시 활성화대책'을 발표하고 이전 신도시 계획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올 해내 검단신도시 10필지 19만평을 매각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1단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1단계 인천도시공사 사업구간의 대행개발사업자로 우미건설이 선정됐다. 우미건설은 공동주택용지 AB15-1블록을 매입하고 1-1공구 단지조성공사를 맡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검단신도시를 2023년까지 주거, 상업, 업무, 교육, 행정타운, 연구시설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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