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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전망…강달러 약화·수급 요인-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7.02.24 08:52 | 수정 2017.02.24 08:52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트럼프 재정정책 기대감 후퇴에 따른 달러화 강세 약화가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건형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33원 수준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미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됐고 트럼프 재정정책 기대감도 줄어들면서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진 것이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내 수출 호조에 따른 수출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과 외국인의 주식 채권 순매수 자금 유입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이라며 "다만 오는 28일 예정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 관망 심리에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 종가대비 2.9원 내린 1139.7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공개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3월 금리인상에 대한 뚜렷한 힌트가 없었던 가운데 강달러가 약화된 영향이다.

오전 중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했다. 장중 수출 네고와 외국인 주식 및 채권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폭은 확대,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5.3원 내린 1137.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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