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설화수·프리메라 등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설화수 패키징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동시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 패키징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사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설화수·프리메라 등 3개 제품의 디자인으로 수상을 받았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특색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 수상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곡선 용기와 흰색 그라데이션 컬러를 사용한 점을 높이 샀다. 설화수는 '아시안 뷰티'를 대외적으로 각인 시킨점을 들어 패키징 디자인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 각 브랜드의 고유 가치를 보다 잘 표현한 디자인으로 고객 경험 요소에 대한 유기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패키징·제품·커뮤니케이션 등 상세 부문을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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