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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신고가…세계 최초 고출력 자외선 LED 개발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7-02-23 10:02

세계 최초로 고출력 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LG이노텍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1.25%(1500원) 올라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12만2500원이다.

이날 LG이노텍은 자외선 출력이 70㎽(밀리와트)에 달하는 'UV(자외선)-C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자외선을 쬐어 물이나 공기 등을 정수·정화하는 데 쓰이는 제품이다.

UV-C LED는 빛의 파장이 짧은 200∼280㎚(나노미터) 자외선을 방출한다. 심자외선(Deep UV)으로도 불리는데 세균의 DNA를 파괴해 살균 작용을 한다. LG이노텍 70mW UV-C LED의 파장은 280nm다.

이 제품의 특징은 강력한 자외선 출력이다. 지금까지 광출력이 가장 센 제품은 일본 업체가 만든 45㎽짜리였다.

정호림 LG이노텍 LED마케팅담당(상무)은 "이번 70㎽ 제품 개발로 UV-C LED 적용 분야가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UV-C LED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고품질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