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008,000 1,385,000(-1.37%)
ETH 5,047,000 72,000(-1.41%)
XRP 909.5 23.4(2.64%)
BCH 871,600 59,600(7.34%)
EOS 1,598 73(4.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중도금 대출 받지 못한 아파트 4만가구 육박

  • 송고 2017.02.21 13:59 | 수정 2017.02.21 13:5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주택협회 회원사 중 50곳 3만9866가구 중도금 못 구해

"대출규제로 실수요자 피해는 없어야"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금융당국의 중도금 대출 옥죄기로 중도금 집단대출 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사업장 규모가 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중 지난해 8월부터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한 사업장은 총 50곳, 3만9866호에 이른다. 대출 규모는 9조858억원다. 이중 계약률 95% 이상을 보인 우수사업장 26곳과 공공택지 사업장 17곳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5월 대비 대출금리 수준이 시중은행은 0.26~0.43%p,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 0.5~0.7%p, 제2금융권은 0.3~0.38%p 인상돼 수분양자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이전에도 대출은행을 구하지 못한 사업장 26곳 중 13곳은 아직도 대출은행을 찾지 못해 1차 중도금 납부를 유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한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는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의지를 꺾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집단대출 운용이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3:47

100,008,000

▼ 1,385,000 (1.37%)

빗썸

03.29 23:47

99,902,000

▼ 1,484,000 (1.46%)

코빗

03.29 23:47

99,954,000

▼ 1,399,000 (1.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