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총 1164가구 규모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채광·통풍 우수
시티건설은 오는 3월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에서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B-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지상 21층, 17개동 전용 △84㎡A 644가구 △84㎡B 173가구 △84㎡C 205가구 △84㎡D 142가구 등 총 116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광주광역시에서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에 자리해 희소가치가 높으며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된다. 나주혁신도시와 인접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 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6000㎡ 부지에 1428억원을 투입해 주거·유통·지원 기능이 복합된 산단 등을 오는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효성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나주혁신도시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효천1지구는 국도1호선 송암IC와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도심 및 나주혁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전선도 지나가는 곳으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3단계 구간이 2025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광주대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이 위치한 광주의 명문학군 남구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오는 2019년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가변형 벽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방 팬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일부)은 물론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부터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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