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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해양력포럼 "승선근무예비역 축소 해양산업 근간 초토화"

  • 송고 2017.02.21 12:33 | 수정 2017.02.21 12:3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4일 '해양산업 병역관리세미나' 개최

병역자원 관리시스템 점검·선원공급 대책 마련

현대상선 컨테이너선.ⓒ현대상선

현대상선 컨테이너선.ⓒ현대상선

한국선주협회는 국가해양력포럼이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병역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병역자원의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해양수산분야의 원활한 선원공급을 위한 대책마련을 목적으로 열린다.

국방부는 지난해 5월 병역자원 감소를 이유로 승선근무예비역을 포함해 국가중요 인적자원을 축소 혹은 폐지, 사병으로 충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후속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해양력포럼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고급선원 양성은 해운, 조선, 수산업에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며 "유사시 투입되는 국가예비선대 인원편제로서 현행 정부의 방침은 해운업 도산,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이어 해양산업의 근간을 초토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와 양산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교수가 '선원수급 동향과 아시아선원교육허브 구축'을, 김성국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박사가 '4차산업혁명을 위한 선원양성과 병역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박명섭 국가해양력포럼 회장을 좌장으로 최승환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일선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과장, 권대일 국방부 인력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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