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1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증시 호조에 증권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5%(2.1%) 상승한 1757.5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도 랠리를 펼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3.5%), SK증권(3%), 미래에셋대우(2.77%), 한화투자증권(2.26%), 교보증권(2.24%), NH투자증권(2.24%), 유안타증권(2.12%) 등이 오름세다.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골든브릿지증권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1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증권주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5포인트(0.76%) 상승한 2100.24를 기록 중이다.
그리스 채권단 감독기관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담에서 내주 그리스에 복귀해 제3차 구제금융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하면서 유럽발 리스크가 완화, 증시에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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