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4.52%(2700원)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 그린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부문 모두에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고기능 플라스틱(PETG)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와 프리미엄 백신의 출시,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의 경상기술료(로열티) 유입은 회사 실적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결기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6조9894억원, 영업이익은 28.5% 늘어난 29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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