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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공백' 여파 사장단회의 무기한 중단

  • 송고 2017.02.20 17:52 | 수정 2017.02.21 12:4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22일 회의 취소·3월 1일 공휴일…이후 일정 미정

이재용 부회장 구속 및 1심 재판 준비 '집중'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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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사상 초유의 '총수 부재' 사태를 맞아 매주 수요일 열던 '수요사장단회의'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예정됐던 사장단 회의는 열지 않는다.

또한 3월 1일은 공휴일이어서 회의가 열리지 않으며 그 이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주 사장단회의 취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및 특검 수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검의 수사기한은 오는 28일 끝나며 연장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더불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외부 공개 일정인 사장단회의보다는 내부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의 1심 재판 준비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삼성의 수요사장단회의는 매주 수요일 계열사 사장들이 삼성 서초사옥에서 전문가 강연을 듣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달 18일 이 부회장의 첫 영장실질심사 일정과 겹쳐 8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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