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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제주공항 운행 차질, 대기업 채용 감소, 아시아나홈페이지 해킹, 삼성전자 미국 평판 급락

  • 송고 2017.02.20 17:50 | 수정 2017.02.20 17: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강풍·난기류에 제주공항 운행 차질…승객들 공항서 '발 동동'

강풍과 난기류로 20일 오전 일부 항공기 운항 차질. 항공편 이륙 시각이 지체되면서 순차적으로 항공사들의 다음 출발 항공편 운항이 지연. 제주공항에는 전날 낮부터 오후 10시까지 윈드시어(난기류) 특보 내려져.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 관광객 4600여명 발 묶이고 숙소 못구한 관광객 120여명 여객청사에서 쪽잠.

■ 경기불황에 대기업 채용 급감…1월 취업자 6년 만에 최대 감소

경기 불황으로 고용 한파 몰아쳐 대기업 중심으로 채용 급감. 직원 300인 이상 대기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12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에 최순실 사태에 따른 정치적 혼란으로 상당수 대기업 신규 채용 미룬 영향.

■ 아시아나항공 홈피 해킹당해…6시간만에 복구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20일 새벽 해킹공격으로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다가 6시간여 만에 복구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으로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오전 한때 불편 겪어. 해커들은 'Kuroi'SH and Prosox'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세르비아는 잊히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한국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알바니아를 타깃으로 한 테러 암시로 해석. 아시아나는 고객 개인정보 등 자료는 유출되지 않았고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

■ 삼성전자, 미국내 기업 평판 순위 7위→49위로 급락

삼성전자의 미국 내 기업 평판순위가 급락. 3년 연속 10위 안에 들었던 삼성전자는 올해 49위까지 추락. 20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 조사 결과 삼성전자 평판 49위, 현대자동차 48위보다 밀려. 1위는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2위는 미국 식료품 체인점 웨그먼스가 차지. 갤럭시노트7 사태, 이재용 부회장의 특검 조사 등이 악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돼.

■ 조선업계, 올해 침체 지속 우려…수주난 '비상'

지난해 역대 최악의 수주가뭄으로 국내 조선업계 수주잔량 급감. 세계 경기침체, 유가하락 등으로 일감 줄어. 20일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80척(1115만CGT)으로 집계. 2015년 발주량(1665척, 3962만CGT) 대비 25% 수준으로 클락슨이 처음으로 선박 발주량을 집계한 1996년 이후 최저치.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2016년말 기준 수주잔고는 44조원에 불과.

■ 금융당국, 증권사 공짜·과잉 수수료 손본다

증권사들 고객유치 위한 투자자 현혹 행위에 대해 금융당국 단속 나서. 최장 7년간 수수료를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증권사까지 등장해 증권업계 내 출형경쟁 도 넘고있다고 판단. '서비스 혜택' 빙자한 덤핑수수료 체계가 고객에 부담 소지 있다는 것이 금융당국 시각. 판매 인센티브가 큰 상품 중심의 판매 행위 등 증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수료 수익구조 체계 집중 점검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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