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A320(180석)→A330(436석)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세부퍼시픽 "필리핀 내 다양한 목적지로 편리한 이동 가능해질 것"
세부퍼시픽 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의 항공기를 A320(180석)에서 A330(436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세부퍼시픽 항공은 이번 항공기 업그레이드로 한국 여행객들이 필리핀 내 다양한 목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ty. JR Mantaring 세부퍼시픽 부사장은 "오는 6월 마닐라~인천 노선의 좌석 추가 공급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필리핀 내 더 다양한 곳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항공 운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좀 더 색다르고 풍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퍼시픽 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 구간을 매일, 부산~마닐라를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필리핀간 총 주 25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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