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네바모터쇼 세계 최초 공개 예정
코란도 C 신차 등 총 6종 전시 계획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SUV 콘셉트카 XAVL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부각했다. 또한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쌍용차는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신차 등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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