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의 날' 지정
정현복 광양시장도 함께 참여…행복한 지역만들기 앞장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김학동 소장이 지난 18일 전남 광양시 황길동에서 부임 후 첫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토'는 광양제철소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김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직원들은 각 부서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김 소장은 제강부 봉사직원들과 제강부 자매마을인 황길동 통사마을을 찾아 마을 도로주변 담장 도색, 농기계 수리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현복 광양시장도 함께 참여했다.
김 소장은 "광양제철소장으로 부임 후 첫 봉사활동이라 감회가 남달랐다"며 "광양제철소가 광양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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