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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미얀마에 한국형 금융인프라 수출 활로 개척

미얀마 건설부·CHDB은행·KB간 MOU 체결
주택금융·IT 역량 이전 통한 금융인프라 구축 지원

유승열 기자 (ysy@ebn.co.kr)

등록 : 2017-02-17 18:12

▲ (왼쪽부터) 김정한 공사, U Kyaw Lwin 미얀마 건설부 장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미얀마건설부, 주택건설개발은행(CHDB), KB금융그룹 3자간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17일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피도에서 미얀마 건설부 및 주택건설개발은행(CHDB)과 KB국민은행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B금융은 △미얀마 건설부의 서민주택 공급확대 계획에 대한 자금 지원과 더불어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의 전산시스템 개선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민간차원에서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미얀마 금융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선 16일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을 방문해 우윈조(U Win Zaw) 은행장 등 경영진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양측은 향후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는 등 협력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