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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구원투수로 소남영 전 부사장 재영입

  • 송고 2017.02.17 18:24 | 수정 2017.02.17 18:2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중국 시장 침체에 2년전 퇴임한 소 전부사장, 법인장 임명

설영흥 전 중국사업총괄담당 부회장 아들 설호지 상무 승진

기아차 중국법인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총경리

기아차 중국법인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총경리

기아자동차가 부진한 중국 시장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기아차의 중국 시장 영업통인 임원을 다시 불러들인 것.

1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중국 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의 총경리(법인장)에 소남영 전 부사장을 재영입했다. 소 법인장은 2년 전 퇴임한 바 있다.

기아차 판촉사업부장, 영업지원사업부장 등을 지낸 소남영 총경리는 지난 2006년 둥펑위에다기아 판매실장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기아차 중국 법인을 맡았다. 이때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연평균 23%씩 성장하면서 2014년 64만6000대로 절정을 찍었다.

다음해인 2015년에는 61만6100대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소 총경리는 2015년 8월 비상근 자문으로 물러난 바 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중국통'으로 알려진 설영흥 전 중국사업총괄담당 부회장의 아들 설호지 이사를 최근 상무로 승진시켜 중국 사업부에 전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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