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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미 원유재고 35년만에 최고…WTI 53.36달러

  • 송고 2017.02.17 09:59 | 수정 2017.02.17 10:0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재고 5.18억배럴 1982년 이래 최고 수준

OPEC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

국제유가가 미국의 높은 원유재고 수준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석유수출기구(OPEC) 등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가능성으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53.36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0달러 하락한 55.65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보다 0.05달러 하락한 53.95달러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수요일에 미 원유재고가 5억1800만배럴로 1982년 이래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미 원유재고 증가가 OPEC 등의 감산에 따른 세계석유 재고 감소 효과를 상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OPEC의 내부 인사는 "감산에도 불구하고 세계석유 재고가 감소하지 않을 경우 OPEC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미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69% 하락한 100.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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