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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7시간반 넘겨, 현대차, 전경련 탈퇴 시점 저울질, 실손보험 가장 저렴한 보험사?, 미국 3월 기준금리 인상? 한은 속내는

  • 송고 2017.02.16 20:47 | 수정 2017.02.16 20:47
  • 관리자 (rhea5sun@ebn.co.kr)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종료…7시간 30분 넘겨

현대차, 전경련 탈퇴 시점 저울질…"사실상 발표만 남아"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종료…7시간 30분 넘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가 16일 오후 5시 50분 종료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지 7시간 반 만이다. 지난 달 18일 진행된 이 부회장의 첫번째 영장심사 시간(3시간40분)의 두 배 수준이다.

■현대차, 전경련 탈퇴 시점 저울질…"사실상 발표만 남아"
SK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 공식 선언으로 4대 그룹 중 홀로 남은 현대차그룹이 언제 탈퇴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계열사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이 탈퇴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전경련을 공식 탈퇴한다.

■삼성 서초사옥 '팽팽한 긴장감'…임직원 무거운 표정
삼성그룹의 심장부 서초사옥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심리는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가 맡는다. 박상진 사장에 대한 영장심사도 거의 동시에 진행된다.

■ 1월 車 수출 전년比 10.1% 급감…'설연휴 영향'
지난달 설연휴에 따른 근로일수 감소 등으로 자동차 수출과 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수판매와 부품수출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1% 감소한 17만9395대로 집계됐다.

■ "보험사별 최대 1만원 격차"...실손보험 가장 저렴한 보험사는?
보험업계가 손해율 악화로 연초부터 보험료 인상을 단행한 실손의료보험의 보험사별 보험료 격차가 최대 1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전 보험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는 생명보험사 14곳·손해보험사 11곳 등 총 25곳이다.

■“테슬라가 온다”… 상반기 전기차 대전 개막
미국 완성차업체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에 대한 국토교통부 인증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올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대전(大戰)’이 본격화된다. 국내 양산 중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이미 지난해 말 정부 인가를 받은 쉐보레 볼트 EV와 테슬라 모델 S가 3파전을 벌이게 된다.

■ 미국 3월 기준금리 인상?…깊어지는 한은의 고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긴축정책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물가 및 소비지표 등에서 견고한 회복세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경기부양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하지만, 연준과의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 그만큼 외국자본 유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한미약품 사태로 날아간 제약株 시총 20조…주가 회복은 '글쎄'
주요 제약바이오업종이 한미약품 사태로 지금까지 시가총액 약 20조원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한미약품은 늑장공시·미공개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켜 주가가 급락하는 등 대부분의 제약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바 있다. 1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FN가이드가 한미약품 사태(지난해9월30일) 이후 주요 제약바이오주 90여개사 주가 변화를 집계한 결과 합산 시가총액 19조8866억원 어치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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