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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논의해볼 것"

  • 송고 2017.02.16 18:09 | 수정 2017.02.16 18:0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정무위원, 지난해 11월 코스피서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의혹 제기

임종룡 위원장 "국내 우량기업의 국내 상장 위해 거래소가 규정 변경한 것"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의혹에 대해 특별감리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특혜 및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편법회계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공인회계사회와 협의한 후 특별감리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위원들은 이날 지난해 11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의혹을 집중 질문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직후인 2015년 11월 금융위 산하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 상장 규정을 개정해 3년 연속 적자였던 삼성바이로직스가 특혜를 받고 상장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정무위원들은 상장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가 부풀려졌다는 주장도 내놨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해외 나스닥에 상장하려는 것을 국내 우량기업의 국내 상장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상장 규정을 변경한 것"이라며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려 한 것이 아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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