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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 부회장 영장 재청구, 충분히 준비했다"

  • 송고 2017.02.16 15:01 | 수정 2017.02.16 15:3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국외재산도피 혐의, 관련 계약서 허위 작성 판단

"황교안 권한대행에 수사기간 연장 신청서 제출"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는 사전에 충분히 준비했다"며 "대가성 여부는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 중이다.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심사는 지난 달 진행된 첫 번째 영장과 비교해 심문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끝낸 후 오늘 밤 또는 내일(17일) 새벽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특검보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혐의가 추가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검보는 "두 번째 영장에서 추가된 국외재산도피 혐의는 관련된 계약서가 허위로 작성된 점이 추가 조사에서 밝혀져 범죄 사실로 추가했다"며 "횡령 액수 또한 지난번에 포함되지 않은 지출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횡령액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특검보는 또 "오늘 수사기간 연장 신청서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제출했다"며 "특검 종료일인 28일까지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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