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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외인 수급 증시 향방 결정…포스코 롯데케미칼·SK하이닉스 등 '주목'

  • 송고 2017.02.12 06:30 | 수정 2017.02.12 10:3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롯데케미칼, 시황 강세 기조 따른 수혜

포스코, 철강·E&C 실적 개선 두드러질 것

이번 주(13~17일) 증시는 외국인의 수급으로 지수 경로와 시장 주도주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연합뉴스

이번 주(13~17일) 증시는 외국인의 수급으로 지수 경로와 시장 주도주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연합뉴스

이번 주(13~17일) 증시는 외국인의 수급으로 지수 경로와 시장 주도주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증권가에서는 DGB금융지주, 포스코,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GS리테일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 "DGB금융지주·OCI·아바코 추천"

신한금융투자는 DGB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에 일시적으로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로 순이자마진(NIM)이 다른 시중은행 대비 빠르게 개선되는 점이 중요하다"며 "타 지방은행과 비교할 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포인트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OCI에 대해서는 "4분기 실질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태양광 발전소 매각으로 올해 1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폴리실리콘 시황 개선과 도쿠야마 말련 공장 인수로 생상능력이 확대된 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올해 실적 기준 0.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점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또 아바코에 대해 "LG디스플레이 P10 라인투자에 따른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액은 280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9%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가 6.5배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가 높은 구간"이라고 말했다.

◆KB증권 "포스코·LG화학·앤디포스 매수"

KB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올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철강부문과 E&C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화학부분 수익성은 상승했고 전지부분도 외형이 증가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8%, 2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앤디포스 대해 "스마트폰 방수용 테이프와 윈도우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삼성전자, 애플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화권으로의 신규 매출이 발생이 예상돼 스마트폰 방수기능의 글로벌 트렌드 확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롯데케미칼·SK하이닉스·삼륭물산 관심"

대신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미국 에탄분해시설(ECC) 중심으로 에틸렌 설비 증설이 지연돼 에틸렌 체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운스트림 수요는 매우 견조하며 인도의 경기호조에 따라 수요증가는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SK(주)가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생산 기업 LG실트론의 지분 51%를 6200억원의 현금으로 취득했는데 LG실트론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아 SK하이닉스의 사업 확장에 유리할 것"이라며 "올해 웨이퍼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인상이 예상돼 이에 LG실트론의 실적 개선도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륭물산에 대해 "불황 속에서도 가정간편식(HMR)은 나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1인가구의 증가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영향이 크다"며 "또 자회사 에스알테크노팩은 CJ제이제당의 햇반, 매일유업의 컵커피에 사용되는 용기를 공급하는데 CJ제일제당의 주요 공급업체로 프리미엄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SK증권 "롯데케미칼·SK하이닉스·GS리테일 주목"

SK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8.7% 상승한 7371억원으로 호실적으로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 역시 시황 강세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반도체 부분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데 도시바의 지분을 인수한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GS리테일에 대해서는 "4분기 매출액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못 미쳤다"며 "유통업체에 있어서 매출 성장은 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수기에도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은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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