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419,000 265,000(0.26%)
ETH 5,088,000 8,000(0.16%)
XRP 882.6 3.5(-0.39%)
BCH 826,000 50,800(6.55%)
EOS 1,598 91(6.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문재인·안희정 1,2위 격차 흔들, 삼성 15개 계열사, 전경련 탈퇴 가속화 등

  • 송고 2017.02.10 20:09 | 수정 2017.02.10 20: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대권 판도 변하나…문재인·안희정 1,2위 격차 흔들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후보 1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빠른 속도로 좁혀나가고 있다. 전국 성인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전 대표는 29%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9%포인트 오른 19%를 기록해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특검 연장, 지금 단계서 검토할 상황 아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시한 연장에 대해 미온적 입장을 나타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검의 시한 연장 문제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연장을 검토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꽉 막힌' 임원인사 삼성·롯데·CJ…특검 여파 '시계제로'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이 뒤늦게 인사를 마무리했지만 삼성, 롯데, CJ 등 일부 그룹들은 아직도 사장단을 비롯한 임원인사를 단행하지 못하는 등 '경영부담'을 경험하고 있다. 특검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삼성그룹을 비롯해 롯데, CJ는 아직까지 임원인사에 손조차 못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의 경우 모든 굵직한 현안들이 특검 이후로 맞춰진 상황으로, 경영차질 정도가 가장 심각하다. 그나마 각 계열사 부장 이하 승진 인사는 매년 실시하던대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유통·화학·식품·호텔서비스...신동빈의 '롯데', 4대 사업군으로 재편
롯데그룹은 기존 90여개의 계열사를 유통, 호텔·서비스, 식품, 화학 등 4개의 BU(Business Unit)체제로 개편하기로 한 가운데 계열사 지분 구조, 사업 연관성 등을 교차로 검토해 구체적인 편제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조직개편의 골자는 유통, 호텔·서비스, 식품, 화학 등 4개의 BU체제이다. 디테일이 변수다. 롯데는 93개의 계열사가 있다. 유통, 식품 계열사의 BU편제에는 특별한 고심이 없다.

▉"저금리·구조조정 여파 없다"…지방은행, 순이익 전년比 40% 늘어
지난해 지방은행들이 98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순항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와 기업구조조정 등 악재 속에서도 부동산시장 호황을 기반으로 한 대출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은행은 올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국내외 불확실성과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융이 확대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신성장 동력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자동차용 특수강 생산 '본격화'…"내년 양산 차질 없어"
현대제철은 이달부터 당진 특수강공장에서 자동차 엔진용 봉강 생산을 시작했다. 일반 산업용 특수강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선재 일부를 제외하고는 강종에 대한 인증을 마무리했고, 이를 통해 만드는 자동차부품 소재에 대한 ISIR(양산 전 초도품 승인보고서)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53

100,419,000

▲ 265,000 (0.26%)

빗썸

03.29 15:53

100,290,000

▲ 166,000 (0.17%)

코빗

03.29 15:53

100,332,000

▲ 235,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