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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현대證 100% 자회사효과…이익 기대-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7.02.10 09:00 | 수정 2017.02.10 09:00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10일 KB금융에 대해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 효과로 이익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4분기 순이익은 4539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희망퇴직비용 8447억원, KB증권 파생상품 평가모델 통합비용 952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증권과 KB손해보험 사이의 매수염가차익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삼부토건 회수 및 충당금 환입 등으로 1166억원 일회성 이익도 났다”며 “이익 기여가 630억원 많은 것으로 추정돼 4000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KB금융에 대해 올해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이 잘 맞는 은행지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손해보험을 100%로 자회사로 두게 될 경우 선두기업과의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현대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은행 비중이 60.0% 초반으로 줄고 비은행 비중이 40.0%에 육박할 것”이며 “향후 손해보험도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면 은행 비중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손해보험 자회사 편입을 고려하면 올해 순이익은 2조14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며 “유가증권 매각 등이 더해지면 선두 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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