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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비공개' 수용불가, LG화학 배터리 탑재 GM 전기차 美 판매 돌풍,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등

  • 송고 2017.02.09 21:15 | 수정 2017.02.09 21: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비공개' 수용불가 시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측의 대면조사 '비공개'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향후 특검과 대통령 측의 재협상 과정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현재로선 대통령 측의 일방통보식 조사 거부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드러내는 동시에 최대한 강하게 조사 필요성을 압박하는 의미가 커 보인다. 다만 '비공개'의 구체적인 수위에 관해 조율할 여지를 남겨놓은 점 등을 볼 때 사실상 전혀 양보나 타협의 여지가 없는 상황은 아니라는 해석이다.

■ LG화학 배터리 탑재 GM 전기차 '볼트', 美 판매 돌풍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GM의 전기차 볼트 시리즈가 미국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배터리업계 및 증권사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만6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70.6% 증가했다. 1월은 자동차 판매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0년 12월 미국 전기차 판매 집계가 시작된 이래 1월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으로…7년만에 최대 위기

사상 처음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 발생하면서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로 돼 있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2010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 SK하이닉스, 한·중·일 3국 동시 공략…"2020년 1위 노린다"

SK하이닉스가 '2020년 세계 1위' 달성을 위한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까지 3개국을 무대로 세력을 대폭 확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10나노급 D램 양산과 72단 3D 낸드플래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초를 닦는다.

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 최첨단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 △중국 우시 D램 공장 보완 투자 △일본 도시바 메모리사업 지분 인수 추진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이다.

■ 쿠팡 떠난 소셜커머스…위메프·티몬, 색깔 찾기 '골몰'

위메프·티몬이 수익성 지속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 소셜커머스 업계의 성장 둔화에 직면해 차별화 요소 확보에 주력한다. 최근 쿠팡이 소셜커머스 사업 탈피를 선언함에 따라 뚜렷한 색깔을 내세워 경쟁력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움직임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이커머스 업체 전환으로 인해 남겨진 위메프와 티몬은 차별화를 위한 신동력 발굴에 골몰하고 있다.

■ "샤넬이 뭐길래"…강남면세점, 3대 명품에 사활 걸었다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유통 3사의 3대 명품 브랜드 유치전이 시작됐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 달 재개장과 함께 에르메스의 영업을 시작했고, 루이비통과 샤넬도 2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말 면세점 문을 열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는 각각 현대백화점무역점과 반포센트럴시티점에 등에 이들 빅 브랜드 유치를 위한 브랜드별 협의에 나섰거나, 방향을 검토 중이다.

■ 지하철 뚫리니 안산 재건축시장 '들썩'

경기도 안산이 각종 교통 호재로 재건축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4개 단지 총 6738가구가 선보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산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장은 총 43곳이다. 이 중 착공에 들어간 곳은 9곳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곳은 3곳이 있다.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도 각각 3곳이다. 중앙주공 5-1, 5-2, 6단지 등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 헌재, 문형표에 '삼성·대통령·국민연금' 뇌물 의혹 신문

헌법재판소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을 열고 증인신문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2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증인으로 소환해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를 심리한다.

삼성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장악한 미르·K 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하는 등 최씨를 매개로 박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 [내일날씨] "강추위 계속"…호남·충남·제주 '폭설'

금요일인 10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충남·제주도에는 모레인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아침까지만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각각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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