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590,000 766,000(-0.81%)
ETH 4,478,000 64,000(-1.41%)
XRP 754.7 22.4(3.06%)
BCH 697,700 12,000(-1.69%)
EOS 1,156 15(1.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제’ 제조법 특허 취득

  • 송고 2017.02.09 10:19 | 수정 2017.02.09 16:4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암세포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 배양 목적

대량생산과 생산비 절감 가능하게 하는 기술

ⓒ


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안정성 높은 자연살해세포의 효율적인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혈소판 용해물을 사용해 자연살해세포의 증식율 및 세포독성을 안정하게 유지시키는 녹십자랩셀만의 고유의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생산은 물론 생산비 절감까지 가능하게 해 상용화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특징 때문에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안정적인 세포 증식을 유도하면서 생산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7:53

93,590,000

▼ 766,000 (0.81%)

빗썸

04.20 17:53

93,481,000

▼ 703,000 (0.75%)

코빗

04.20 17:53

93,559,000

▼ 567,000 (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