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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고영태-최순실 첫 대면,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 등

  • 송고 2017.02.06 20:11 | 수정 2017.02.06 20: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고영태-최순실 첫 대면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국정농단 사태 후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둘은 더블루K의 실제 운영자가 누구였는지를 둘러싸고 법정에서 엇갈린 진술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상대방이 운영자였다고 서로 주장했다. 최순실은 자신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불리한 진술을 하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사사건건 충돌하며 맹비난 설전을 벌였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 필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특검보의 발언은 주요 사안의 수사가 미진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승인 권한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있다. 황 권한대행은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
와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일 주요 회원사인 삼성전자의 공식 탈퇴원 제출로 사실상 붕괴 수순으로 접어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전자가 정식으로 탈퇴원을 냄에 따라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는 물론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회원 대기업도 전경련 탈퇴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대 그룹 가운데 LG는 이미 지난해 12월 전경련에 탈퇴하겠다고 공식 통보한 바 있다.

■재벌 '독식' 재건축 수주 경쟁은 없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효경쟁 입찰을 만족시켜 주고 추후에 편의를 제공받는 이른바 '들러리 입찰' 의심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결과 시공사로 선정된 건설사와 탈락한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평균 16계단의 격차가 발생했다. 대체로 업계 1위 건설사와 16위의 중견 건설사가 맞붙었다는 뜻이다. 들러리 입찰이 의심되는 큰 격차의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제2의 AI사태 막아라'…전국 축산농가 이동중지 명령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오자 당국이 전국 모든 축산농가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Standstill)을 발동하기로 했다. 또 구제역 확진 및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북과 전북도 내의 소·돼지 등 살아있는 모든 우제류 가축의 반출이 7일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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