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진행된 2016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황창규 회장이 연임을 확정해도 기존 경영 방향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광석 KT 재무실장(CFO)은 “CEO 임명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향후 3년간 경영 방향성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도 “지난 3년간 기업구조개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힘써왔고 2017년 경영전략도 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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