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집 70%, 토지 확보율 98% 완료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적극 진출
동양건설산업은 부산시 문현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부산 오션 파라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조합원 모집 70%에 토지 확보율은 98%까지 완료한 상태로, 지난 6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지상 32층 6개동 738가구 규모로, 금융혁신도시 개발 등 각종 지역 개발 호재와 함께 바다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EG건설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동양건설산업은 서울 송파, 용인, 남양주 등지에서 13건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이달 초에는 3000억원 규모의 일산시 서구 덕이동 2210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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