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중국인 관광객 대상 춘절 마케팅 선봬

송고 2017.01.25 09:14 | 수정 2017.01.25 09:14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정문 앞 소나무 숲에 '판다' 조형물 활용 포토존 꾸며

춘절 연휴기간 중국관광객 위해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판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자산개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점장 정준택)'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중국 관광객을 위한 '판다'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롯데피트인' 정문 앞 소나무 숲에 '판다' 조형물을 활용해 포토존을 꾸며 볼거리를 선보인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귀여운 '판다' 모습을 연출하고 저녁에는 LED조명을 입혀 형광색 '판다'로 변신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판다'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해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고급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판다' 열쇠고리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춘절 연휴기간동안 중국관광객을 위해 롯데피트인 정문 앞 야외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신년운세를 알아보는 ▲'윷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윷점'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이 대형 윷을 직접 던져 나온 결과를 점괘로 풀이해 해준다. 중국어로 점괘 해설서를 제작해 중국고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고객이 일반딱지로 황금색 대형딱지를 넘기는 ▲'이색 딱지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초대형 제기를 이용한 ▲'제기차기' 이벤트도 중국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기차기 이벤트'는 초대형 제기를 3번의 기회 동안 10회 이상 차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이벤트 미션을 성공하면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불닭볶음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정준택 점장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한류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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