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4일 개최한 2016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량전장사업부의 작년 4분기 매출은 8280억원 수준"이라며 "2015년대비 30% 정도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1조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모터와 통신 등 기존 주력 제품의 매출은 늘고 있지만 카메라와 LED는 기대했던 수준에 못미쳤다"면서 "신제품 사업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기술력 및 제품 원가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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