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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공개되는 LG전자 'G6' 스펙 …넓은 화면·얇은 베젤

  • 송고 2017.01.24 16:25 | 수정 2017.01.24 16:2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美 IT 매체 더버지, G6 전면 디자인 공개

LG전자가 내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일 올해 전략 스마트폰 'G6'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더 버지

더 버지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인 더버지(The Verge)는 최근 G6의 앞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넓어진 반면 베젤은 상대적으로 얇아진 모습이다. 외관은 금속 재질로 이뤄졌고 제품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더버지는 "지난해 G5의 모듈형 디자인을 포기하면서 LG전자는 올해 G6를 유리와 금속으로 디자인했다"며 "G6에는 헤드폰 잭이 있고 방수 기능도 들어갔으나 배터리는 더이상 교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6는 전작 G5에 적용됐던 듀얼카메라와 제품 뒷면에 탑재된 중앙 지문인식 센서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는 "LG전자는 지난 수년간 모바일 사업에서 의미있는 수익을 내지 못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불안정한 위치에 있다"며 "이 때문에 G6는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LG전자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하루 앞서 G6를 공개할 예정이다. G6는 올해 MC사업부 실적의 키를 쥐고 있다.

G6의 가장 큰 특징은 LG디스플레이가 만든 18:9 화면비의 5.7인치 모바일용 QHD+ LCD 패널이 탑재됐다는 것이다. 화면이 넓어지는 대신 베젤은 얇아져 전면부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90%를 웃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발송한 초대장에서도 'See More, Play More(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라는 문구로 더욱 넓어진 G6의 화면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전면 비율이 대체로 18:9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기존 디스플레이 비율은 16:9였다"며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출시한 18:9의 QHD+ 패널은 스마트폰 전체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신제품에 발열을 제어하는 히트파이프를 적용하고 국제 기준보다 높은 품질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제품 안전성도 신경썼다.

원격 AS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 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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