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G마켓 해외배송은 논스톱’ 프로모션, 최대 60% 할인
명절증후군 날리는 힐링용품으로 특별한 연휴 마무리 준비
설 연휴를 사흘 가량 앞두고 해외직구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이러한 해외직구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해외배송은 논스톱(NON-STOP)’ 프로모션을 열고, 바디케어제품 등 인기 해외 직구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상품 발송 등 해외배송 일정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연휴 동안 주문해 빠르면 일주일 이내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세이도 헤어제품 모음’(4만3,500원~), ‘하오니코 더라메라메 트리트먼트 모음’(14만원)’ 등이 있다. 또 유럽 드럭스토어 인기 상품인 ‘라로슈포제’(2만3200원), ‘안네마리보린 오렌지 블로썸 에너자이저’(2만7900원), ‘세이어스 토너’(1만700원)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6~1/22일) 동안 해외직구 코너를 통한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2016/12/16-12/-22)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38% 각각 늘었다.
특히 눈에 띄게 판매 급증한 품목은 바디케어 제품이다. 같은 기간 전월 동기와 비교해 얼굴·체형보정용품 판매량은 약 3배(192%) 증가했고, 풋·핸드케어제품은 200%, 잠을 자면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나이트크림 판매는 189% 신장했다.
이밖에 먹으면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바는 70%, 마테다이어트식품은 50% 각각 판매 증가했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큐텐은 127%, 발포비타민 150% 등 건강식품도 판매가 늘어났다.
정소미 G마켓 해외직구팀 팀장은 “명절증후군과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일찍부터 포스트 명절을 준비하는 해외직구족이 늘고 있다” 며 “이번 기획전은 구정연휴에도 배송 걱정 없이 쇼핑 할 수 있도록 라쿠텐과 오플닷컴, 해외현지샵 등 해외상품 셀렉샵과 함께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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